12/28일 택배물품을 받아 사이즈가 작아서 교환반품을 하기 위해 5천원을 포장케이스 안에 동봉하여 배송을 하였습니다. 29일 사측에서 전화가 와서 내용물에 같이 보냈던 교환반품사유서와 5천원권중에 사유서 아랫부분만 남아있으며 보낸 5천원권은 없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를 할 수 있는 법이고 또한 물품을 검수하면서 혹은 택배이송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실수가 일어날 수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사측에서는 아무렇지 않은듯 마치 5천원을 가지고 다시보내면 되지 무엇을 그리 따지느냐는 식으로 성의 없이 유감의 표시조차도 하지 않는것에 대해서 굉장히 당황스럽고 화가 나더군요...또한 검품소에 CCTV가 있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확인을 하시면 된다고 하셨는데 저희 매장에도 CCTV가 무려 5대나 있습니다. 자 그럼 이걸 저희 쪽에서 자료를 찾아 보낸다면 정중한 사과와 더불어 무료배송을 해주실 겁니까?? 이또한 서로 불쾌하지 않을까요??마치 5천원가지고 그러느냐라는 느낌이었는데 고작 5천원으로 CCTV를 판독을 하실 의향은 있으신건지..참..... 제가 원하는건 사측에서 소비자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돈의 행방의 사실 유무를 떠나 5천원을 보내야 배송을 한다는 단호한 어투가 굉장히 기분이 나빳습니다. 한번쯤 유감을 표하시면서..속은 우습겠지만 한마디 넘어갈수 있는 말씀을 해주시는게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판매자의 기본 매너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택배에다 확인하라는둥 CCTV를 확인시켜준다는둥...제가 보기에는 마치 네가 이가격에 구매했으면 됐지..5천원 없어졌으니 혹은 실수로 안보낸게 맞으니 그냥 잠말 말고 보내라 그럼 옷을 보내주겠다라는 친절한 배려로 보였습니다..... 이게 옳은 일이라 생각하십니까????쥔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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